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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리는 간단한 방법

by 스볼컵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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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를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고에 며칠씩 보관하면 금세 시들어서 맛과 식감 모두 떨어집니다. 하지만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이러한 채소도 금세 다시 살릴 수 있는데 시들어버린 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리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시든 채소를 다시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을 참고하면 채소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심하게 시들거나 손상된 채소는 복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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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설탕물

식초와 설탕을 활용해 시든 채소도 금세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물 1.5L에 식초 3방울과 설탕 1/2 티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는데 물과 식초, 설탕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준비된 식초 설탕물에 시든 채소를 넣고 10~15분간 담가 둡니다. 시든 정도에 따라 시간은 조금 늘리거나 줄여도 좋습니다. 이 방법은 삼투압 원리를 활용한 방법으로 시든 채소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삼투압은 액체의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힘으로 농도가 낮은 식초 설탕물에서 수분이 채소 속으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초는 채소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조직을 더 단단하고 아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5분이 지나고 채소를 건져내면 더 싱싱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50도 세척

이 방법은 50도의 따뜻한 물에 채소를 담가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50도 물을 만들기 위해 팔팔 끓는 뜨거운 물과 차가운 냉수가 필요합니다. 끓는 물과 차가운 물을 1:1 비율로 섞어주면 쉽게 50도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이 준비되면 채소를 넣고 1~2분 정도만 흔들면서 씻어줍니다. 잎채소의 경우 1분 정도만 흔들어도 충분하고, 단단한 채소의 경우 조금 더 담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만 담가도 채소가 싱싱해지는 것은 채소 숨구멍과 연관이 있습니다. 따뜻한 온도로 인해 채소의 숨구멍이 순간적으로 열리면서 수분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식초 설탕물보다 효과도 뛰어나고 시간도 훨씬 단축할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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