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식사 후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습관들

by 스볼컵 2021. 10. 25.
반응형

식사 후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습관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 관리가 힘들 수 있는 위를 위해 식사 후 아무렇지 않게 습관처럼 해왔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확인하고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후-안좋은-습관

하루에 보통 아침 점심 저녁 세끼의 식사를 합니다. 요즘은 하루 한 끼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경우도 있고 간식과 함께 1일 2식 또는 3식 을 모두 잘 챙겨 먹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하루 동안의 식사량과 식사 횟수는 모두 다르지만 음식을 먹는 가장 큰 공통된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음식을 통해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몸에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저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잘 챙겨 먹고 나도 모르게 무심코 하는 사소한 행동 때문에 오히려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만들어 건강을 해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식사 후 커피 마시는 행동

거의 대부분 식사 후 커피 한잔의 여유가 습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이 습관으로 인해 식사로 채워진 좋은 영양분의 흡수가 방해됩니다.

첫째, 탄닌 성분

커피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여 커피를 식후 바로 마시게 되면 음식을 통해 공급받은 철분이 체내로 흡수되지 못하도록 합니다. 특히 빈혈이 있는 경우 식후 커피 마시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시간을 두고 마시는 것을 권장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녹차

녹차도 커피와 같은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식사 후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도 비슷하게 시간을 두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운동하는 행동

식사 후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몸속 소화기관에 집중되었던 에너지가 분산되어 소화를 방해합니다.

첫째, 혈액이 근육으로 집중되어 소화에 방해

식사 후 소화를 돕기 위해 위와 장으로 향해야 하는 혈액이 근육으로 집중되어 소화에 방해가 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체내 가스가 만들어져 소화불량이 생기게 됩니다.

둘째, 가벼운 걷기를 권장

따라서 식사 후 바로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가벼운 걷기를 통해 소화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식사 후 눕거나 잠을 자는 행동

식사 후에는 식곤증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식사 후 눕거나 잠을 자는 행동은 꼭 하지 말아야 할 습관입니다. 

첫째, 음식들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소화가 지연

식사 후 바로 누워 있으면 섭취한 음식들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소화가 지연되어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둘째, 역류성 식도염 등 질병을 유발

잠을 자게 되면 음식의 소화도 느리게 되어 위안에 음식이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며 위산이 역류할 수 있어 역류성 식도염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와 과일을 먹는 행동

식사 후 과일을 먹거나 디저트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잘못된 행동입니다.

첫째, 과일이 먼저 발효되어 가스가 발생

식후 과일을 먹게 되면 식사 때 먹은 음식이 소화되기 전에 과일이 먼저 발효되어 가스가 발생됩니다. 이에 따라 위에 부담이 되어 헛트림이 나오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과일 섭취로 인해 다시 혈당이 치솟게 되어 몸에 부담

식사 후 높아졌던 혈당이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과일 섭취로 인해 다시 혈당이 치솟게 되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것을 권장 

과일이나 디저트의 경우 식후가 아닌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물을 마시는 행동

식후 시원한 물 한잔을 먹으면 입 안이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첫째, 소화액이 묽게 되어 음식물 소화에 방해

식사로 음식 섭취를 하게 되면 소화액에 음식물이 담기게 되는데 여기에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액이 묽게 되어 음식물 소화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식후 소화에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미지근한 물이나 식전에 마시는 것을 권장

식후 물을 마시는 경우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먹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고 식전에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