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가장 큰 문제는 재생이 안 되는 것으로 심근경색이 오면 심각한 상황입니다. 관상동맥이 100% 막혀서 심장 근육이 괴사가 되는데 시간에 따라서 괴사 되는 범위가 점점 커집니다. 보통 심근경색 발생 6시간 내에는 병원에 가야 되고, 늦어도 12시간 이내에 혈관을 재개통하는 시술 혹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구적인 손상이 오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입원 시 시술
근본적으로 혈관이 막혀서 심장근육이 괴사 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첫째, 혈전 용해제
좁아진 혈관을 빨리 뚫어 주는 게 중요하고 예전에는 보통 약물치료를 했습니다. 혈전 용해제 같은 것을 사용하는데, 혈전 용해제를 썼을 때 문제가 있습니다. 몸에는 알게 모르게 출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출혈이 살짝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 위장출혈이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 위궤양이나 위암 같은 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혈전 용해제를 쓰면 심장혈관에 있는 혈전은 잘 녹는데 엉뚱한 곳에 출혈이 생겨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둘째, 스텐트
최근에는 막힌 혈관을 찾아 들어가서 철망으로 뚫어주는 치료를 많이 하고 스텐트라고 합니다.
셋째, 스텐트 경과
아무리 시술을 빨리 해도 병원에 오는 과정까지 심장에 손상을 입는데 재생이 되지 않는 장기이기 때문에 손상된 심장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병원에 아무리 빨리 가도 일부 심장의 손상받은 것은 고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혈관을 재개통하는 치료를 했을 때 얼마나 오래 가느냐가 중요한데, 보통 좁아진 혈관을 풍선처럼 그냥 넓히는 게 아니라 철망 같은 것을 넣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철망이 얼마나 막히지 않게 잘 유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피를 묽게 만드는 치료를 해서 스텐트 안에 혈전 같은 것이 새로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과 둘째, 철망을 넣어 놓으면 새 살이 자라는데 새 살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특수한 약물을 코팅하는 스텐트 같은 것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10년 넘게 잘 지내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이 처음 오게 되면 절대 모르지 않고 응급실로 가게 됩니다. 심근경색 때문에 오는 흉통은 한 번 겪으면 처음이라도 모를 수가 없는 흉통이 옵니다. 보통은 심각하게 가슴이 뻐근하게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가슴이 뻐근하게 아픈데 평생 처음 겪어본 흉통이라 합니다. 가슴이 조금 아프다고 해서 반드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은 아니지만 극심한 흉통이 발생을 했다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처음 증상이 죽음인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마비를 두려워하는데 예측할 수 없는 것을 돌연사라고 합니다. 돌연사가 있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지는 않습니다.
첫째, 만성대사성 질환
다만 위험인자들이 몇 가지 밝혀져 있는데 만성대사성 질환 같은 것들입니다.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 음주습관, 비만,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이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만성대사성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돌연사를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협심증
협심증이 있다면 결국 심근경색으로 가는 수순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혈관이 좁아져 있다가 터져서 막히게 되고 심장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게 되면 심장의 기능이라든가 구조적인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결국 심부전증으로 가게 됩니다. 심부전증 원인 중에 흔한 것이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을 앓고 나서 심장 근육이 손상을 받은 형태의 심부전증이 많고, 그럼 평생 동안 심장 수축력이 떨어진 상태로 지내야 되므로 심장 기능이 떨어진 채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심부전증이 있는 삶
심장 기능이 나쁘면 숨이 차는 증상이 가장 심각합니다. 특히 운동 시 심장 기능이 받쳐주지 못해서 숨이 차고, 운동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첫째, 부종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수축력이 떨어지게 되면 순환이 잘 안 돼서 몸이 붓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부종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첫째, 중력을 많이 받는 다리 쪽이 붓는 말초 부종과 둘째, 폐에 물이 차는 폐 부종이 있습니다. 심장 기능이 약해지면 동시에 다 오게 되는데 숨이 차는 증상과 부종이 있는 증상 이런 것들이 심부전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기좌 호흡이 있는 심부전증
가장 심각한 것은 누워 있는 자세에서 숨이 찬 증상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도 앉아 있거나 서 있게 되면 중력 때문에 다리 쪽으로 피가 재분배됩니다. 그런데 누운 자세에서는 중력의 영향 때문에 피가 심장 쪽으로 어는 정도 재분배되는 게 정상적인 생리인데 정상적인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는 약간의 혈액량 증가도 이겨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잘 때 숨이 차서 한두 시간 자다가 일어나서 앉아 있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곤해서 다시 누웠다가 도 숨이 차서 반복적으로 깨는 증상이 나오는데 이런 식의 기좌 호흡이 있는 심부전증은 중한 형태의 심부전증입니다.
심장과 다리 부종
심장은 오른쪽 심장과 왼쪽 심장으로 나눕니다. 오른쪽 심장은 정맥 순환을 담당하기 때문에 하수도 역할이고, 왼쪽 심장은 동맥순환을 담당하기 때문에 상수도 역할입니다.
첫째, 폐부종과 말초부종
오른쪽 심장의 문제가 생기면 말초에 주로 부종이 생기고, 왼쪽 심장의 문제가 생기면 폐에 부종이 생깁니다. 심부전증은 한쪽 심장만 나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 숨이 차고 말초부종이 있다면 심부전증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둘째, 말초부종 원인
말초부종은 원인이 많습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서, 말초 정맥 기능이 약해져서 정맥기능 부전 때문에 붓는 경우도 있고, 짠 음식 등으로 인해 부을 수 있는데 가장 심각한 형태는 심부전증이기 때문에 부종이 있을 때 감별 진단으로서 심장에 대해 원인질환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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