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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장 건강을 위해 주의할 것과 해야 할 것

by 스볼컵 2024. 4. 4.

심장은 근육이기 때문에 계속 움직이면서 뛰는데, 근육에도 문제가 생겨서 결국 심장의 기능을 다하는 심부전증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심장 혈관 질환과 판막질환은 대부분 후천적 질환과 연관있는 경우가 많고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더라도 후천적인 영향의 변수에 대해서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근육질환은 상당수가 유전적인 원인 때문입니다. 심장 근육에 있는 질환은 유전적인 이유 때문에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비후성 심근증과 근육이 늘어나면서 수축력이 떨어지는 확장성 심근증으로 심부전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유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유전자적인 이상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지만 비후성 심근증은 보통 20대 후반이나 40대 사이에 발현합니다. 유전자적인 이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는 문제는 20대가 넘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후성 심근증

임상에서는 유전자 검사로 비후성 심근증을 진단하는데 아직은 널리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비용이 비싸고 비후성 심근증의 치료나 예후는 유전자적인 이상보다는 심장 중에 어디가 얼만큼 두꺼워져 있는지 영상학적 검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심장 초음파나 MRI같은 검사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는 아직까지 방법이 없고, 약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제로 심장근육이 두꺼워진 것 자체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모든 근육은 힘뿐만 아니라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심장근육이 두꺼워지면 수축하는 힘은 세지만 이완하는 유연도가 떨어집니다. 심장 맥이 빨라질 때 심장의 탄력이 증가해야 되는 순간에 그걸 못 따라가서 숨이 차고 심부전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위치가 안 좋은 경우, 심장에서 피가 바깥으로 나가는 유출로에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면 피가 나가는 길이 좁아져 있어서 젊은 나이에 운동하다가 급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이 특히 젊은 남자들이 운동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확장성 심근증

심장 수축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생깁니다. 심장 근육이 늘어나면서 수축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장성 심근증이라 하는데 유전성이 있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확장성 심근증은 다양한 후천적인 요인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술, 항암제, 임신합병증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확장성 심근증일때 사용하는 약물들이 많이 발전되서 치료를 제대로 하고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교정하면 1년~1년반 사이에 80% 정도는 100% 회복하기도 합니다.   

 

 

 

심장 두근 거림과 부정맥

정상인은 심장 맥이 뛰는 것이 안 느껴져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서 심장 맥이 뛰는 것을 느끼는 것을 심계항진이라 합니다. 심계항진 중에서 심장 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고 이럴 때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에 생기는 부정맥은 세가지가 있는데 심장맥이 느려지는 서맥, 심장맥이 빨라지는 빈맥, 심장맥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있습니다. 

첫째, 부정맥 치료방법

부정맥 내에서도 진단명을 보면 10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위험한 부정맥도 있고, 위험하지 않은 부정맥도 있고, 증상이 심한 부정맥도 있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부정맥도 있습니다. 그런 부정맥 중에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는데 흔한 부정맥은 심실 기외 수축, 심실빈맥이라고 해서 가슴이 덜컹하는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입니다. 심장에 다른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심장에 생기는 심실 기외 수축은 증상이 없다면 딱히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하거나 부정맥이 나오는 부분을 찾아서 지져서 없애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둘째, 심실 기외 수축

정상적으로 심장은 심방과 심실이 박자를 맞춰서 뛰어야 됩니다. 심실 기외 수축은 심실에서 기외, 즉 자기가 뛰지 않아야 될 때 수축한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심장맥은 심방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심방과 심실이 뛰어야 되는데 심실에서 자기가 뛰지 않아야 될 때 뛰니까 울컥하고 뛰면 심방과 심실이 동시에 수축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심방은 힘이 약한 심장의 방이고, 심실은 근육이 두꺼워서 심장이 셉니다. 두 개가 동시에 수축을 하면 심방쪽으로 피가 울컥하고 밀려가게 됩니다. 가슴이 퍽치는 느낌이 나면서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고 울컥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위험한 부정맥은 아닌데 많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100개 정도까지 나오는 것은 일반인들도 많이 나오는데, 하루에 10만번 정도 심장이 뛴다고 봤을 때 4~ 5만개 정도가 이런 부정맥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정맥 자체가 위험하지 않더라도 횟수가 너무 많아 심장의 변형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장 건강 위해 피해야 할 것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오래 살고 싶으면 유산소 운동을 멋있게 살고 싶으면 근육 운동을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게 심장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첫째, 담배 

담배를 끊어야 됩니다. 흡연은 심장에 백해무익한 것이고 특히 혈관 질환에 중요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연을 해야 됩니다. 이유는 너무나 명확한 심장 여러가지 질환의 위험인자로 밝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혈관을 수축시키면 심장에 과부화가 걸리게 되고 지속되면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담배를 한 가치 피웠을 때 효과가 1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하루 한 갑 정도 피게 되면 24시간 내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는 셈입니다. 

둘째, 술

와인을 마시면 아무리 기름지게 먹어도 심장혈관에 기름때가 끼는 죽상경화증이 덜 생긴다는 현상이 있습니다. 한두잔의 술이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장병을 덜 일으키고 그런 것들이 술의 종류와 상관이 없지만 몰아 마시지 않는 음주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장병을 조금 덜 일으키지만 부정맥 중에서 오히려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을 많이 일으킵니다.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이 한번 생기면 심장 안에서 피찌꺼기, 혈전이 생겨서 나이에 비해 일찍 뇌경색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술에 의한 장점보다 해가 더 크기 때문에 술을 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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