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가장 중요한 장기는 몸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심장입니다. 심장은 몸에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혈액이 안 가는 곳이 없습니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돼야 되는데, 심장은 혈액순환을 담당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엔진을 건강하게 잘 쓰다가 갈 수 있을지 심장 건강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태어났다가 사망하는 이유의 1/3은 심장질환 때문입니다. 당뇨나 고지혈증은 많이 알고 있지만 심장병이나 심장 질환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질환은 어렵고 무서운 병으로 심부전증이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단일 진환이 아닌 심장이 나빠지는 모든 병들의 종착지입니다. 결국 심장 기능이 멎으면서 심부전으로 인해 생을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부전이 안 생기고 죽을 일은 없고, 모든 사람은 결국 심부전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심부전증

심부전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단일 질환이 아닌 포괄적인 진단입니다. 심장이 혈액순환을 담당하는데, 혈액순환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지장이 될 정도로 심장의 기능이나 형태에 문제가 생기면 심부전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의 저하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통상적인 근로까지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 원인

심장의 구조, 기능, 맥에 문제가 생기는 다양한 원인 때문에 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심장의 구조는 혈관, 판막, 근육이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첫째, 혈관

심장에는 심장 자체를 먹여 살리는 혈관이 있습니다. 심장도 뛰기 때문에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심장의 혈관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공급을 하는 역할로 심장동맥 또는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특별한 기형이 없으면 보통 3가닥의 큰 관상동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내려가는 혈관, 오른쪽으로 가는 혈관, 왼쪽으로 돌아가는 혈관이 있습니다.

둘째, 심부전증 잘 생기는 경우

관상동맥은 기름때가 잘 껴서 죽상경화증이라고 합니다. 심장혈관에 기름때가 잘 끼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당뇨, 고혈압, 여자보다는 남자, 노화 등의 경우에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장혈관에 기름때가 끼게 되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심장으로 피가 덜 감으로 인해 심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죽상경화와 동맥경화

동맥경화는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이고 죽상경화는 심장 안에 기름때가 껴서 좁아지는 것입니다. 

첫째, 죽상경화증

심장혈관에 죽상경화증이 생기게 되면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기는데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 증상이 없습니다. 혈관이 좁아져도 대부분의 혈액은 심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초기에는 무증상입니다. 그래서 모르고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 많습니다.

둘째, 증상이 있는 죽상경화증

처음에는 혈관이 점점 좁아지니까 심장으로  피가 덜 가게 되고, 그것 때문에 특히 심장맥이 빨라지는 순간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든가 날씨가 추워졌다든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든가 할 때 심장이 뻐근하게 아파지는 허혈성 흉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을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협심증 통증

보통 가슴 부위에 묵직한 흉통이라고 얘기를 하기도 하고, 허혈 즉 피가 부족해질 때 오는 흉통이니까 보통 가슴이 뻐근하게 쥐가 나듯이 아프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심장 때문에 생기는 흉통은 보통 가슴 근처가 아픈데 정확히 모른다고 하는 경우 협심증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왼쪽 팔이나 턱으로 뻗치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런 통증이 있다가 없다가 반복되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름때가 좁아져만 있다가 간혹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기름때가 터지면  피와 엉겨 붙어서 피 찌꺼기, 즉 혈전을 형성합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이 갑작스럽게 막히면서 심근경색이라는 위험한 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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