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쌀밥은 여러 번의 도정 과정을 거쳐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의 함량은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흰쌀밥을 먹기보다는 보리나 현미, 수수, 기장과 같은 잡곡을 섞어서 먹곤 하는데, 이런 잡곡밥도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잡곡밥은 물론 아침에 먹으면 혈관 건강과 독소 배출에 도움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미역국
미역은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풍부합니다. 미역의 각종 영양소 함량은 일반 채소보다 우수해 바다의 채소로 불립니다.
첫째, 요오드와 칼슘 성분
미역에 풍부한 요오드와 칼슘 성분은 혈액의 생성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음식입니다. 미역의 요오드는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면 과섭취만 주의하고, 특별히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알긴산
끈끈한 점성 물질인 알긴산은 중금속과 나트륨뿐만 아니라 발암물질도 흡착하여 배출시킵니다. 또한 아침에 먹는 미역국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도 합니다. 알긴산 성분은 혈액 속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혈액을 맑게 합니다.
셋째, 후코이단 성분
미역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과 찌꺼기를 제거하고, 혈관과 혈액을 맑게 하는 성분입니다. 아침에 잡곡밥과 미역국을 섭취하면 독소는 배출하고 혈액은 깨끗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무 볶음
첫째, 디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
무에 풍부한 디아스타아제와 아밀라아제 등의 성분들은 소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위 점막을 보호하여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이런 작용들은 위의 염증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증상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둘째, 페루오키스타제 성분
무에 풍부한 페루오키스타제 성분은 자는 동안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여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무에 함유된 유효성분들은 대장 염증을 완화시키고, 풍부한 섬유소와 수분은 장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 무와 양배추
건강상 이점이 많은 무는 양배추와 같이 먹으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양배추의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는 장 속 유해 성분을 흡착, 배출하여 무와 함께 독소 제거를 도와줍니다. 무와 양배추를 같이 볶아서 아침 반찬으로 먹으면 속은 편안하고, 노폐물은 깨끗하게 제거될 것입니다.
잡곡밥
잡곡은 도정과정을 덜 거치기 때문에 영양소의 파괴가 적어 건강상 이점이 많습니다. 각종 비타민을 포함해 무기질과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분들은 독소나 노폐물 배출을 도와 몸을 깨끗하게 하고 가볍게 만듭니다.
첫째, 베타글루칸 성분
잡곡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해독 능력을 향상합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중금속 등 각종 독소를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설시킵니다. 이런 작용들은 간과 장뿐만 아니라 혈관 건강과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잡곡밥이 몸에 좋다고 무작정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둘째, 백미와 잡곡 비율
잡곡의 비율이 너무 높으면 소화가 어려워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백미와 잡곡은 7:3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한 그릇의 잡곡밥은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의 거의 대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한 번 잡곡밥을 꾸준히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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