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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세포를 억제하는 레몬물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by 스볼컵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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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신맛이 특징인 레몬은 샐러드의 소스나 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에 좋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런 레몬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레몬 물은 노폐물 배출과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레몬은 산성이 강한 식품이라 공복이나 자기 전에 마시면 위를 자극하여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식전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놀 화합물과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

레몬에 풍부한 페놀 화합물과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은 암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들은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성 물질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 성분입니다. 레몬의 이러한 성분들이 니트로사민을 50%까지 억제하며 레몬 1개만 먹어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레몬을 그냥 먹는다면 이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항산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온도

레몬의 항산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95도의 뜨거운 물에서 레몬의 페놀 화합물과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추출되며 항산화 수치 또한 가장 우수합니다. 따라서 레몬은 뜨거운 물에 차처럼 마셔야 항암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껍질째 활용

하루에 1리터씩 레몬 물을 마신다면 항암 효과는 물론 몸속 노폐물 배출과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이런 성분들은 레몬 껍질에 더욱 풍부하므로 올바른 세척으로 껍질째 활용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암세포를 억제하는 레몬 물 만드는 방법

첫째, 레몬 20초간 데치기

끓는 물에 레몬을 20초간 데쳐서 껍질에 묻어있는 왁스와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20초 이상 담그면 유효성분들이 빠져나올 수 있으므로 20초만 데칩니다.

둘째, 밀가루 푼 물에 담가 잔류농약 제거

그리고 오돌토돌한 레몬 껍질 속 잔류농약 제거를 위해 밀가루를 푼 물에 5분 동안 담가 둡니다. 물 1리터에 밀가루 3큰술 정도를 풀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밀가루의 고운 입자는 흡착력이 강력하여 잔류농약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합니다.

셋째, 레몬 세척

5분이 지나고 흐르는 물에 레몬을 2~3차례 헹구면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레몬 세척이 끝납니다.  

 

 

 

넷째, 레몬씨 제거

잘 세척한 레몬은 가로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어 마시기 불편할 수 있으므로 5mm 이상의 두께로 써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을 썰고 나서 레몬씨도 하나하나 제거합니다. 레몬씨가 같이 들어가면 물에서 쓴맛이 올라오므로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레몬 물 만들기

물 2리터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미리 썰어놓은 레몬 1개를 넣어줍니다. 레몬의 양은 물 2리터당 1개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잘 우러나온 레몬 물은 서서히 온도가 식어서 체온과 비슷할 때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들고 남은 레몬 물은 냉장 보관하며 1주일 안에 먹고 마시기 전에 살짝 데워서 마시면 됩니다. 향긋한 레몬 물을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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