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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면역력을 끌어 올려주는 음식들

by 스볼컵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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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나 겨울철마다 극성을 부리는 독감, 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 그리고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들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할 때 이러한 질병들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려주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발효식품

발효식품은 대표적으로 김치와 청국장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식품들의 다당 추출물이 초기 면역 반응 중 하나인 항보체 활성을 높이고 면역 관련 물질인 사이토타인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김치의 유산균 역시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김치 분리 유산균이 아토피 증상을 완화합니다.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80%가 사는 만큼 유산균을 섭취해 관리하면 몸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최고의 자연식품으로 꼽히는 마늘은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톡 쏘는 맛을 유발하는 알리신 성분이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을 제거해서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더불어 몸속 유해 중금속을 배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당근

과거 당근을 약으로 사용할 만큼 당근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A는 인체 면역력을 강화해서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하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고하고 피를 맑게 해 줍니다. 천연 색소 원료로도 쓰이는 베타카로틴이 많을수록 당근은 더욱 선명한 색을 띱니다. 이는 주로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통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할 때는 갈거나 썰지 않고 삶아서 먹어야 당근 속 유익 성분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버섯

버섯은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감기와 같은 감염성 바이러스 질환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양송이버섯의 경우 비타민 D와 비타민B, 타이로시나제, 엽산 등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데다 소화 촉진 기능이 있어서 이유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새송이 버섯은 비타민C가 느타리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나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무기질도 다른 버섯보다 많은 편입니다.  

토마토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진 토마토는 항노화, 항암,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A와 C, 미네랄, 칼륨, 엽산이 풍부해 성인병과 소화촉진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토마토에 붉은 색소인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높입니다. 고기나 생선과 함께 섭취했을 경우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저칼로리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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