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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잇몸 통증 제거에 좋은 올바른 칫솔질

by 스볼컵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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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건강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잇몸을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양치질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칫솔질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고 방법들이 다양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이를 안 닦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를 잘 닦고 있는데 치과 질환이 계속 생기는 건 방법이나 도구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칫솔질에서 중요한 점

첫째, 연필 잡는 것처럼 잡기

칫솔질은 이빨 사이에 낀 이물질을 빼는 것보다 세균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세균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보입니다. 즉 보이지도 않는 세균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칫솔질은 보이지도 않는 것을 닦는 정교한 일입니다. 정교한 일을 할 때는 칫솔을 움켜잡으면 안 되고 연필 잡는 것처럼 잡아야 합니다. 

둘째, 가볍게 잡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을 닦는데 힘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양치질을 할 때, 소리를 내면서 문지릅니다. 힘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힘을 주기 때문에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인해 스스로 이를 많이 깎게 됩니다.

셋째, 한 개씩 닦기

이는 한 개씩 닦아야 됩니다. 칫솔질하는 동안에 이미 닦은 이빨로 다시는 안 돌아갑니다. 치아의 모든 면에 칫솔이 닿아야 칫솔질입니다. 치아 표면은 혓바닥 입술, 음식물이 알아서 닦아줍니다. 

넷째, 거울로 보기

칫솔이 안 닿는 자리에 닿으려면 봐야 합니다. 거울을 가까이 들고 닦는 이빨을 봐야 합니다. 

 

 

 

올바른 칫솔질 개념

대부분 칫솔질은 치아를 깨끗이 닦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칫솔질은 치와와 잇몸을 닦는 것입니다. 이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 경계선이 칫솔질의 핵심입니다. 딱딱한 이빨과 부드러운 잇몸을 같이 닦으려면 칫솔이 부드러워야 됩니다. 그동안에는 자극을 주면서 시원하다는 착각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칫솔질은 잇몸을 닦는 것이기 때문에 무언가가 긁혀 나오는 느낌이 아닌 살을 문지르는 마사지와 비슷합니다. 

 

이와 잇몸사이 테투리 닦는 법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면 스케일링을 받기도 하는데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치아 표면이 깨끗해 보이는데 사실은 얇은 세균막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세균막에 한 달 동안 칫솔이 한 번도 닿지 않으면 막이 굳습니다. 이것이 굳고 굳고 굳어서 눈에 보이는 것이 치석입니다. 눈에 보이는 치석은 장기간 그 자리에 칫솔이 한 번도 안 닿은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만 치석이 생깁니다. 결국은 잘못된 양치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 치아와 잇몸사이 2mm 공간

치아는 평평하지 않고 볼록볼록하게 생겼습니다. 직각으로 문지르면 제일 튀어나온 부분들은 닦입니다. 볼록한 부분은 칫솔털로 닦을 필요가 없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어디를 닦아야 하면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아야 됩니다. 이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면 테두리가 있습니다. 이빨이 있으면 잇몸살이 덮여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위에서 보면 잇몸이 살짝 떠있습니다. 건강하다면 틈이 2mm 정도 됩니다. 이 사이가 주로 세균들의 서식처입니다. 그래서 칫솔털이 치아와 잇몸사이 2mm 공간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칫솔질을 안 한 것입니다. 대부분 열심히 닦았다고 하지만 2mm 공간은 안 닦은 것입니다. 치석이 있는 자리를 보면 대부분 잇몸 테두리 따라붙어있습니다. 살 하고 있는 곳이니까 그것을 떼어내다 보면 불편감도 있습니다. 

둘째, 45도 각도로 작게 돌려주기

칫솔을 90도로 세우면 2mm 틈에 안 들어갑니다. 잇몸을 닦는다 생각하고 칫솔을 45도 정도 돌립니다. 칫솔모를 잇몸 속으로 넣는 것입니다. 의식해서 잇몸 사이에 넣어야겠다 하면 힘을 줘서 오히려 잇몸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칫솔만 45도 돌려줍니다. 힘을 주지 않고 45도 각도로 칫솔을 잇몸과 이 사이에 대면 칫솔모가 치아를 감싸 안 듯 됩니다. 그다음에 움직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칫솔을 막 움직이지 않고, 치아 하나씩 돌리듯이  아주 작은 동그라미를 그린다고 생각하고 하나씩 닦아줍니다. 칫솔이 고정된 상태에서 흔들듯이 작게 돌려줍니다. 칫솔을 작게 흔들어주면 칫솔털끼리 뒤엉키며 움직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세균막을 흩트려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칫솔질은 원래 아무 소리가 안 납니다. 소리가 난다면 무조건 잘못 닦고 있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기억하는 법

첫째, S

Soft  칫솔을 부드럽게 잡고, 부드러운 칫솔로, 부드럽게 닦습니다. 

둘째, O

Open 입을 크게 벌립니다. 그동안 이를 닦을 때 거품이 나올까 봐 항상 입을 다물고 닦았습니다. 하지만 침을 흘려가면 닦아야 제대로 닦입니다.  

셋째, O

One  하나씩 닦습니다. 

넷째, D

Deep 칫솔을 잇몸 쪽으로 더 깊게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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