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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잡곡밥을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by 스볼컵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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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는 여러 번의 도정 과정을 거쳐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 함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리나 현미, 수수, 기장과 같은 잡곡을 섞어서 먹으면 좋지만 잡곡을 너무 많이 넣으면 소화가 어려워 위와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백미와 잡곡은 7대 3 비율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추가하면 건강에 이점을 높일 수 있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잡곡의 종류가 너무 많으면 소화에 부담이 되고 영양소의 흡수율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잡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최대 6가지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은 건강한 음식이지만 당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 끼에 한 공기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지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좋습니다. 쌀밥은 pH가 5.8로 산성식품에 속합니다.

첫째, 산성체질 위험성

건강한 몸은 약알칼리성이지만 흰쌀밥과 같은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산성체질로 기울어져 면역력 약화와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뼛속의 칼슘을 이동시켜 칼슘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습니다. 뼈에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염증이 발생하여 뼈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식습관의 변화로 육류와 가공식품 같은 산성식품의 섭취는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밥만큼은 산성이 아닌 알칼리성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알칼리성 밥

밥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밥을 지을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됩니다. 산성을 띠는 흰쌀에 잡곡을 섞으면 pH가 6.6으로 올라 약산성을 띠게 되고 밥맛과 질감도 좋아집니다. 여기에 잡곡밥 4인 기준 천연소금을 반티스푼만 넣으면 pH가 7~8로 올라가 알칼리성 밥으로 변합니다. 밥에 바로 넣기보다는 밥 물에 잘 녹여서 사용하면 소금이 뭉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의 과다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극단적으로 줄이기도 하는데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g으로 저염식이나 무염식을 통해 소금 섭취를 과하게 제한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몸속에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수분 함유량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겨 뇌 기능장애, 신부전증 등 치명적 부작용 위험도 있습니다. 나트륨은 대사작용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체온 조절과 신경전달, 혈액 건강에도 크게 관여합니다. 적당량의 소금은 건강을 위해 꼭 먹는 것이 좋고 젓갈이나 찌개와 같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넣는 소금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밥의 윤기도 살릴 수 있습니다.

 

 

 

소주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를 한두 잔 넣으면 맛과 영양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  소주를 조금 넣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관절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첫째, 딱딱한 식감 개선

잡곡의 거친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잡곡밥의 식감이 거친 이유는 곡물 껍질 속 피트산 성분 때문입니다. 잡곡밥에 소주를 조금 넣으면 알코올이 피트산 성분을 일정 부분 제거하여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알코올 성분이 곡물의 딱딱한 식감을 개선시킵니다.

둘째, 폴리페놀 함량 증가

잡곡밥에 소주를 넣으면 식감뿐만 아니라 건강상 이점도 높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잡곡밥의 항산화 성분이 폴리페놀의 함량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은 물로만 지은 현미밥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약 17%나 증가합니다. 폴리페놀은 현미와 같은 통곡물에 풍부한 성분으로 활성산소 제거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한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의 섭취가 신체 염증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염 환자의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셋째, 4인기준 소주 한두 잔 정도 양

잡곡밥 4인 기준 소주잔  2잔 100ml 정도 넣으면 충분합니다. 소주 냄새가 밥에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 있는데, 밥을 지으면서 알코올은 자연스럽게 증발해서 소주 냄새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알칼리 잡곡밥의 효능

첫째, 항암 효과

몸이 산성화 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세포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는 능력이 낮아집니다. 하지만 알칼리 식품을 바탕으로 한 식생활은 몸의 pH를 높이고, 해로운 세포가 자라고 생존하는 능력을 줄입니다. 암세포는 몸이 산성일 때 빠르게 번식하지만 몸의 pH가 높아지면 증식을 멈추고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은 공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염증과 이상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알칼리 잡곡밥을 비롯해 녹색 채소, 과일 등 알칼리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비타민 흡수율 증가

몸은 산성도가 높을수록 영양소의 흡수율이 떨어져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칼리 잡곡밥은 다양한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의 흡수율을 크게 높여줍니다. 비타민 흡수율이 증가하면 피로해소는 물론 심혈관질환, 불면증 등의 발생위험도 낮아집니다. 가공식품이나 육류 등 산성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알칼리 잡곡밥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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