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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잡곡밥에 넣으면 좋은 3가지 음식

by 스볼컵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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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에 넣어 먹으면 염증 제거는 물론 관절염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잡곡의  종류가 너무 많으면 소화에 부담이 되고, 영양소의 흡수율도 낮아질 수 있으므로 잡곡의 종류는 6가지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염증 원인은 식습관,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으로 다양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잘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이런 염증이 제때 사라지지 않고 몸에 계속 쌓이면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황

첫째, 염증억제

항염증 음식 1위로 꼽는 것이 강황입니다. 식품의 염증 반응에 대한 연광성을 조사한 결과, 강황의 항염증 수치는 -0.785로 식품 중 가장 우수하고,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압도적인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는 강황에 풍부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커큐민 성분 때문으로 강력한 항염증 작용은 물론 항산화 효과도 우수합니다.

둘째 치매예방

강황의 커큐민은 염증과 관절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효과도 우수합니다. 강황을 즐겨 먹는 인도인은 65세 이상 치매 발병률이 1%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이는 커큐민이 치매의 대표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고, 뇌세포의 원활한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강황밥

강황은 잡곡밥 4인분 기준 2~3g 정도만 넣으면 되고, 가루나 환 등 편한 방법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쌀을 불릴 때부터 넣어 충분히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황밥에 흑후추를 추가하면 강황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흑후추 속 피페린은 강황 속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2,000% 약 20배까지 향상합니다. 이는 피페린이 위장 벽을 완화하여 커큐민의 큰 분자가 위를 통과할 수 있게 도와 커큐민의 대사를 느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강황밥을 지을 때 흑후추를 한 꼬집 추가하면 염증 억제와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금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지을 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산성식품

쌀밥은 pH가 5.8로 산성식품에 속합니다. 건강한 몸은 약알칼리성이지만 흰쌀밥과 같은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산성 체질로 기울어져 면역력 약화와 함께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산성식품을 자주 먹으면 몸은 뼛속의 칼슘을 이동시켜 칼슘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뼈에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고, 염증이 발생하여 뼈와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일 먹는 밥만큼은 산성이 아닌 알칼리성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밥을 지을 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둘째, 알칼리성 밥

산성을 띠는 흰쌀에 잡곡을 섞어주면 pH가 6.6으로 올라 약산성이 되고, 밥맛과 질감도 좋아집니다. 여기에 잡곡밥 4인분 기준 천연소금 반 티스푼이면 pH가 7~8로 올라 알칼리성 밥이 됩니다. 밥에 바로 넣기보다는 밥 물에 잘 녹여서 사용하면 소금이 뭉치지 않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나트륨은 몸의 대사작용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체온 조절과 신경전달 그리고 혈액 건강에도 크게 관여합니다. 때문에 적당량의 소금은 건강을 위해 꼭 먹는 것이 좋고, 젓갈이나 찌개와 같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을 지을 때 넣는 소금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밥의 윤기도 살릴 수 있습니다. 

 

 

 

소주

첫째, 식감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 1~2잔을 넣으면 맛과 영양을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 잡곡밥에 소주를 조금 넣으면 소주의 알코올이 피트산 성분을 일정 부분 제거하여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이 곡물의 딱딱한 식감을 개선시킵니다.

둘째, 폴리페놀 함량

잡곡밥에 소주를 넣으면 식감뿐만 아니라 건강상 이점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이 잡곡밥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을 넣은 현미밥은 물로만 지은 현미밥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약 17%나 증가합니다. 폴리페놀은 현미와 같은 통곡물에 풍부한 성분으로 활선산소 제거와 항염증 효과가 우수한 성분입니다. 폴리페놀의 섭취가 신체 염증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염 환자의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때문에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를 조금 넣으면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관절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소주의 양

소주의 양은 잡곡밥 4인분 기준 소주잔으로 2컵 정도 넣으면 충분합니다. 소주의 냄새가 밥에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수도 있는데, 밥을 지으면서 알코올은 증발하기 때문에 소주 냄새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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