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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by 스볼컵 2021. 12. 8.

CMA, RP, 연금저축, 금 투자, 달러 RP, 달러 발행어음, 리츠, 채권 등은 주식을 한다면 알아두면 좋을 것들입니다. 자산의 대부분은 확정금리형 또는 안정적인 것들로 두고 노후까지 준비해둔 상태로 여유자금으로 주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산관리를 CMA로 현금관리, 안전자산은 금이나 달러로, 노후준비로 연금저축이나 IRP, 리츠나 배당주, 국내 기업이나 해외기업 단계를 밟아가면서 하면 주식이나 투자에 대해 처음 접할 경우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증권계좌

주식을 매매하려면 증권사에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되고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개설 가능합니다. 증권사를 고를 때는 큰 증권사 중 하나를 고르면 되고 삼성증권, 미래에셋 대우,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등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계좌 개설을 하든 계좌에 담게 되는 주식은 동일한 것입니다. 평생 무료 수수료 이벤트 등 혜택이 있는 증권사를 골라서 계좌 개설을 하면 됩니다. 

 

 

 

주식투자금

주식을 안 해본 경우 주식을 하려면 목돈이 있어야 할 만하고 목돈을 만들 때까지는 은행 적금으로 모아서 하겠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식은 그냥 단돈 만원만 있어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은 대기업들이 한 주 가격이 비싼 가격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크다는 유수의 기업들에 한 주의 가격도 하나씩 살펴보면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누가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이 십만 원도 안 하는 종목들이 많이 있고 예전과 달리 이제는 모든 주식을 한 주씩 살 수 있기 때문에 몇만 원만 있으면 이 주식들을 다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를 위한 최소 투자금은 만원만 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주식을 하는데 얼마가 필요하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초보라면 내가 가진 자산에 10% 아래로만 주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기가 안 온다고 볼 수 없고 그렇다고 위기가 온다고 해서 주식 투자를 안 할 수는 없으므로 그 정도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시장 기초지식

주식을 사려면 주식시장에 가서 주식을 사야 되는데 모든 용어부터 낯설을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전통적이고 큰 기업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코스피 시장과 신사업 그리고 기술주 위주로 되어 있는 코스닥 시장 이렇게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두 개를 관리하고 관장하는 곳은 KRX 한국거래소라는 곳입니다. 증권사들은 주식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 중개를 해주는 중개사 역할을 하고 중개자를 통해서 돈을 주고 주식을 주고받고 하는 것입니다. 개장시간은 9시부터 3시 반까지 열립니다. 주식을 사면 계좌에서 돈은 빠져나가고 주식은 들어오는데 계좌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 내 소유의 주식이 내 계좌로 들어오는 것은 결제일 2일 후에 들어옵니다. 돈이 필요해서 주식을 팔고 현금화하는데 실제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2 영업일 뒤이기 때문에 출금을 하려면 미리 주식을 팔아야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 채널과 증권사 홈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제 시황을 파악하고, 증권사 홈피를 통해 개별기업을 알아봅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은 기술적인 것만 익혀두면 그다음에 무엇을 살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무엇을 살지에 대한 고민은 정말 끝이 없을 것입니다. 주식을 고르는 데 있어서 개별적인 종목의 정보들은 그렇게 구하기 어렵지 않은데 오히려 거시적인 경제에 대한 정보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별적인 종목 외에 투자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영상만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적인 종목들에 대한 정보는 개좌개설을 한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회원가입을 하고 투자 정보란에 들어가면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리포트들이 있습니다. 그중 기업리포트, 종목 리포트라고 적혀있는 개별적인 것들을 하나씩 읽어보면 좋습니다. 계속 읽다 보면 어려운 용어들도 나오겠지만 적어도 하나의 기업에 대해서는 리포트만큼 좋은 정보가 없습니다. 리포트 읽은 방법은 기업을 하나 고른 다음에 리포트를 과거까지 쭉 읽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회사가 어떻게 커 왔고 애널리스트는 그 회사를 어떻게 보고 있고 실제로 구현이 되고 있는지 과연 미래도 될 것인지 알 수 있고 투자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클래식 음악입니다. 인내심을 길러야 할 때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주식을 빨리 팔고 싶고 사고 싶을 때 음악을 틀고 조용한 곳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마이너스 10% 정도의 손실이 나게 되면 유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10%를 가만히 두면 회복하는 시간이 한참 걸릴 것 같고 그때 새롭게 좋다는 종목이 보이고 이것으로 옮겨 타면 적어도 10%를 회복하는 기간보다 더 빨리 손실분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스스로 합리화하게 되고 옮겨가게 됩니다. 손절하고 새로 매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속의 합리화를 계속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단타를 치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사고 나서 마이너스가 나면 클래식 음악을 틀고 최대한 버텨 보는 것입니다. 그 회사를 팔아야 되는 이유를 마이너스 10%이기 때문에 팔아야 된다가 아니라 정말 그 회사가 팔아야 될 회사인지가 중요한데 실제로는 마이너스라는 자극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음악을 틀고 정신수양을 한 다음에 다시 객관적으로 그 회사를 바라봐야 됩니다. 클래식 음악이나 산책이나 각종 놀이문화들을 통해서 나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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