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반찬 쥐포 볶음

by 스볼컵 2021. 9. 12.

진미채보다도 훨씬 더 맛있는 최고의 밑반찬 쥐포 볶음은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 꼭 한번 만들어 보면 좋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쥐포 볶음은 인기 만점으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하루 정도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가족들이 모두 다 좋아해 금세 다 먹고 사라질 것입니다. 

쥐포-볶음
쥐포볶음

주재료

쥐포 150g

부재료

양조간장 또는 진간장 2스푼(20g), 고춧가루 1스푼(7g), 맛술이나 미림 6스푼(60g), 다진 마늘 1스푼(20g), 물엿 2스푼(26g),  통깨 1스푼, 식용유 4스푼

 

 

 

만드는 순서

첫째, 쥐포 준비

150g 준비합니다. 크기와 두께에 따라 6장 또는 7장의 쥐포를 준비합니다. 가위를 사용해서 약 1cm 간격으로 쥐포를 잘라줍니다. 쥐포에는 단맛, 짠맛, 감칠맛이 응축되어 있어서 볶음으로 만들어 놓기만 하면 아이들은 밥반찬으로 어른들은 술안주나 간식으로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둘째, 쥐포 구워주기

웍을 준비한 후에 식용유 4스푼을 넣어줍니다. 잘라놓은 쥐포를 넣고 식용유와 잘 섞은 후에 가스불을 켜고 중불로 조절해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쥐포에 들어있는 설탕이 캐러멜화 되면서 정말 맛있어집니다. 갈색으로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 자칫 시간을 놓치면 금방 검은색으로 변하고 딱딱해지면서 쓴 맛이 납니다.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진 쥐포는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쥐포-기름제거
기름제거

셋째, 양념 만들기

키친타월을 사용해서 웍에 남아있는 식용유를 닦아 줍니다. 한 스푼 정도의 식용유 양만 남겨놓고 닦아서 제거해 줍니다. 여기에 양조간장 또는 진간장을 2스푼(20g) 넣어줍니다. 쥐포 자체에 짠맛이 있기 때문에 짠맛이 강하면 안됩니다. 고춧가루 1스푼(7g)을 넣어 주고 아이들 먹거리 용으로 만들 때에는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맛술이나 미림을 6스푼(60g) 넣어줍니다. 맛술은 비린맛도 제거해주고 단맛을 상승시켜줄 뿐 아니라 쥐포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다진 마늘도 1스푼(20g) 넣어서 풍미를 더한 후에 불을 켜고 불 세기를 중불로 조절해서 끓여줍니다. 

넷째, 쥐포와 양념 버무리기

양념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 세기를 약불로 조절한 후에 쥐포를 넣고 잘 버무리면서 섞어줍니다. 양념이 쥐포에 스며들었을 때 바로 불을 꺼줍니다.

다섯째, 물엿과 통깨 넣기

이제 여기에 물엿 2스푼(26g)을 넣어 줍니다. 처음에 넣어서 볶지 않고 마직막에 넣으면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집니다. 통깨 1스푼도 넣어서 고소함까지 더해준 후에 잘 섞어줍니다.

여섯째, 완성 

맛있게 만들어진 쥐포 볶음이 완성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