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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커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위험 신호

by 스볼컵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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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3잔의 커피는 집중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하루 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3~7년 정도 수명이 긴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강상태나 체질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가 있습니다. 

커피를 즉시 끊어야 하는 여러 증상들이 있습니다. 잦은 설사와 같이 장이 민감한 경우에도 커피를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더라도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는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과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빈뇨 증상

커피를 마신 후 소변이 자주 마려워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면 커피를 당장 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 들어가면 커피 섭취량의 약 2.5~3배가 되는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하고 소변량을 증가시켜 빈뇨와 절박성 배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소 방광이나 배뇨에 문제가 없으면 괜찮지만 이런 부분이 민감한 경우 커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커피를 줄이거나 끊을 경우 요실금을 비롯한 배뇨 장애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배뇨 장애가 있거나 커피를 마신 후 방광이 더욱 예민해진다면 한 잔의 커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커피를 마신 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두통,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이 혈압을 상승시켜 나타나는 증상으로 즉각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하루 1~2장의 커피 약 카페인 250mg의 섭취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 상승과 혈관 스트레스를 높여 증상을 악화시켰습니다. 또한 커피에 함유된 카페스톨은 콜레스테롤 대사와 생성에 관여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 성분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바꾸는 역할을 하여 혈압과 혈관 질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평소 혈압이 높거나 커피를 마신 후 혈압이 상승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당장 커피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속 쓰림

커피를 마신 후 속이 쓰리거나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커피를 즉시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이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도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식후 커피는 커피의 탄닌과 음식의 철분이 결합하여 소화불량, 피로감, 주의력 저하 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가 약한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위와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각종 위장 장애를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불면증

잠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중간에 자주 깬다면 커피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작용은 집중력이나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지만 활발한 뇌 활동으로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몸속에서 사라지기까지 8시간이 소요되고 사람에 따라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평소 불면증이 있다면 커피를 끊는 것이 좋고, 마시더라도 오후 3시 이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평소 뼈가 약하거나 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커피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서 칼슘 배설을 촉진하여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우리나라는 칼슘 섭취량이 낮아 50세 이상이 되면 골감소증 유병률이 매우 높습니다. 칼슘 섭취량이 낮은 상태에서 커피로 인해 칼슘을 배설시킨다면 골다공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거나 뼈와 관절 건강이 우려된다면 당장 커피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대신 멸치, 계란, 상추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를 늘리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안장애

공황장애나 강박증 등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커피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각성 효과가 있는 카페인은 뇌의 화학 물질인 이데노신이 작용하지 못하게 막아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일시적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반복되면 불안감이 더 높아집니다. 불안장애를 겪고 있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생리 주기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게 변했다면 커피를 즉시 끊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 분비량이 많아지면 뇌는 신체가 위험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여 생식 작용을 중단합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게 변할 수도 있고 성 기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느껴질 경우 커피를 당장 끊거나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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