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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강 차에 넣으면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

by 스볼컵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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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에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암과 항산화 효과 및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들은 어떻게 끓이고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생강과 같이 끓여 먹으면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생강차는 염증 억제는 물론 소화불량 개선과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다만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열이 많은 경우 과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레몬

생강차를 끓일 때 레몬을 같이 넣으면 독소와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몸속 독소는  각종 영양소가 대사 되는 과정이나 체내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만들어지고 쌓이게 됩니다. 이런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면역력 약화, 염증 유발, 소화불량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럴 때 생강차를 마시면 생강에 풍부한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로 인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균과 살균 작용이 우수해 몸의 독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독소제거에 좋은 생강차를 레몬과 같이 먹으면 효능이 더욱 증가합니다. 생강차를 마실 때 레몬을 추가하면 향긋한 향과 내장지방 제거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리모노이드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몸속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된 해독 효소는 독소와 내장지방을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그리고 레몬에 풍부한 구연산, 폴리페놀, 펙틴 등의 성분들도 신진대사를 촉진해 내장 지방 증가를 막아줍니다. 레몬의 이런 성분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생강차와 같이 끓이기보다는 생강차를 다 끓이고 나서 마지막에 불을 끄고 레몬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2리터에 레몬 한 개 정도를 넣거나 생강차를 마시기 전 레몬즙을 한티스푼 정도 넣어도 좋습니다. 레몬생강차는 각각 효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독소 배출과 내장지방 연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대파

생강과 대파를 같이 끓여서 차로 마시면 독소 배출, 다이어트,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생강을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크게 완화됩니다. 이는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 같은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체내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생강은 대파와 같이 차로 마시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대파 속 알리신, 황화알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생강과 만나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생강 속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토마토 20개와 비슷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또한 대파를 60도 이상 열로 가열하면 알싸한 맛은 사라지고 달큰한 맛이 증가하면서 아조엔이란 성분이 생성됩니다. 아조엔은 비만 등의 대사질환에 효과적이고 체내 노폐물 지방을 분해하며 독소 배출에 우수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생강의 단백질 분해 효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내장지방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조엔은 3분 이상 가열 시 파괴될 우려가 있으므로 마지막에 넣어 3분 이내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대파가 있다면 생강차를 끓일 때 2리터 기준 한 줌 정도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생강과 대파를 차로 마시면 내장지방 제거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양파와 계피

생강은 신진대사를 돕고 체온을 높여 겨울철 몸이 찰 때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생강에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특히 체온은 1도만 높아져도 면역력이 3배 증가하여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여 담을 삭이고 기를 내리며 오장육부를 잘 통하게 합니다. 이런 생강에 양파, 계피, 강황을 추가하면 혈액순환, 혈관건강,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양파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과 유화아릴이 풍부하여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양파 속에 비해 퀘르세틴이 60배 이상 풍부하므로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계피에는 혈액 희석제인 쿠마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액의 응고를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액을 묽게 하여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강황의 커큐민은 최고의 항염증 물질로 몸속 산화질소의 생산을  촉진해 혈관을 깨끗하고 넓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작용들은 깨끗한 혈액이 넓어진 혈관을 타고 잘 흐르도록 도와 수족냉증, 손발 저림에 효과적입니다. 꾸준히 마시면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록원 생강 레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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