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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하는 나쁜 습관

by 스볼컵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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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춥거나 건조해지면 가렵고 당기는 등 민감해지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면 습진이나 피부염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문제는 계절적인 요인과 더불어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만드는 습관이 있습니다.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하는 나쁜 습관 

첫째, 잦은 비누 사용

손발을 씻거나 샤워를 할 때 비누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규칙적으로 자주 사용하면 피부를 더 건조하고 가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누는 각질층이라 불리는 피부 상단 장벽을 파괴하여 수분 손실을 유발합니다. 비누는 pH가 9~10인 알칼리성인데 피부는 pH가 4~5 정도의 약산성이기 때문입니다. 비누의 잦은 사용은 피부 pH를 지나치게 높여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에 있는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여 피부를 건조하고 갈라지게 만듭니다. 노년층의 경우 피부의 유분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고체 비누의 잦은 사용은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비누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피부와 pH가 유사한 비누를 사용하거나 저자극성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한 경우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짧은 시간 안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합성섬유 옷

피부가 약하거나 피부 건강이 걱정될 경우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 섬유나 울과 같은 옷감은 피부를 자극하여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등산복 등에 많이 사용되는 스판덱스의 경우에도 피부 가려움의 원이 됩니다. 그리고 새 옷을 빨지 않고 그냥 입을 경우 아토피나 피부 염증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옷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지는데 생산과정에서 아조아닐린과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합성수지를 사용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옷에 주름과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부제와 같은 자극성 강한 유기화합물의 일종입니다. 이런 물질들이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에 직접 반응하여 건조함과 가려움증, 피부 염증과 발진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옷을 세탁할 때도 향이 강한 세제나 섬유 유연제 등은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잘못된 식습관

로션이나 보습제 등을 사용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음식을 통한 영양 공급이 더욱 중요합니다.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가공식품이나 육류 등을 자주 먹으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피부 건강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 중에는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이 많습니다.

 

 

 

피부에 좋은 음식

첫째, 브로콜리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유해 산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둘째, 당근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풍부한 당근도 꾸준히 섭취하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셋째, 기름기가 풍부한 고등어나 연어 등의 생선

기름기가 풍부한 고등어나 연어 등의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서 피부를 윤기 있고 팽팽하게 지켜줍니다. 또한 시금치의 경우 피부를 보호하는 색소인 제아잔틴이 풍부하여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 관리에 좋은 방법

피부에 좋은 음식들의 꾸준한 섭취와 함께 물도 충분히 마시면 좋습니다. 나쁜 습관은 피하고 자외선의 과도한 노출에 주의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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