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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항산화 효과 높이는 상추 보관과 섭취 방법

by 스볼컵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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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채소 중 하나인 상추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엽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상추도 어떻게 보관하고 먹느냐에 따라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추 보관 방법과 시든 상추도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 독소 배출에 탁월한 섭취 방법이 있습니다. 

상추를 나물로 섭취하면 몸속 독소는 배출하고 면역력은 높아집니다. 그리고 상추는 불면증 개선과 눈 건강, 뼈 건강에도 좋아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차가워 과섭취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 효과를 높이는 상추 보관 방법

상추는 먹기 1~2일 전 미리 찢어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항산화

항산화란 각종 독소로 인해 인체가 산화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하면 노화 방지와 심혈관 질환 개선 등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주름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생리 활성 물질

채소들은 보관하기 전에 손상을 입으면 맛과 영양,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상추에는 생리 활성 물질인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예외입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의 공격을 억제하고 세포 내 DNA 손상을 방지하며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작용들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고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피부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셋째, 찢어서 보관

상추 잎을 찢으면 상추 속 파이토뉴트리언트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외부 충격을 받으면 자체 보호와 상처 부위 재생을 위해 빠르게 생성됩니다. 상추를 찢어 보관하면 항산화 성분이 2배 증가, 1~2일 안에 먹으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시든 상추도 싱싱하게 되살리는 방법

상추는 냉장고에 보관해도 며칠이 지나면 금세 시들어서 맛과 식감이 모두 떨어집니다. 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이런 상추를 다시 싱싱하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첫째, 따뜻한 물에 담그기

방법은 50도의 따뜻한 물에 상추를 담가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는 것입니다. 물의 온도를 50도로 하는 이유는 50도가 넘어가면 채소의 세포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으면 채소의 기공이 열리지 않아 수분 공급이 어렵습니다.

둘째, 수분 직접 보충

50도의 물을 만들기 위해 끓는 물과 냉수가 필요합니다. 끓는 물과 차가운 물을 1대 1 비율로 섞으면 쉽게 약 50도의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이 준비되면 상추를 넣고 1~2분 정도 흔들면서 담가줍니다. 상추와 같은 잎채소의 경우 1분 정도만 흔들어도 충분하고 딱딱한 채소는 조금 더 담가줍니다. 짧은 시간만 담가도 채소가 싱싱해지는 이유는 채소 숨구멍과 연관이 있습니다. 따뜻한 온도로 인해 채소의 숨구멍이 순간적으로 열리면서 수분을 그대로 흡수하여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채소가 시드는 것은 대부분 수분 부족 때문으로 수분을 직접 보충해 주면 아삭하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독소 배출에 좋은 상추 섭취 방법

상추에 풍부한 비타민A와 B, 히로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 성분은 독소 배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들은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거뿐만 아니라 해독작용 또한 탁월합니다. 이런 상추도 쌈으로 먹을 경우에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추 나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첫째, 상추나물

상추나물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먹기도 편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상추나물에 들어가는 오이는 상추와 궁합이 좋아 건강상 이점을 더욱 높여줍니다. 오이는 몸을 알칼리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독소 제거 능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추와 오이를 같이 나물로 먹으면 상추가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오이가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 만드는 방법

2인분 기준 상추 한 줌 약 200g과 오이 1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고춧가루와 간장, 식초를 각각 2큰술씩, 들기름과 다진 마늘은 1큰술씩 넣어줍니다. 상추와 오이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오이 껍질에 에라테린과 같은 중금속 배출 성분이 더욱 풍부하기 때문에 오이는 껍질째 사용합니다. 재료가 준비되면 상추를 끓는 물에 넣었다 바로 뺀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데칩니다. 데친 상추는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짜줍니다. 상추는 물기를 짜도 수분이 많은 채소라 충분히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짠 상추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다음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무치면 상추의 부드러움과 오이의 아삭함이 더해져 맛있게 상추나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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