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뇌와 장 건강에 도움 되는 키위

간의 기혈순환이 막히면 명치가 뭉치면서 자주 체하고, 배에 가스가 잘 차고, 변비나 설사가 있고, 두통이 잦은 증상이 나타나는데 키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부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스트레스 받는 경우, 신경을 많이 쓰면서 생기는 우울, 잠이 잘 안오는 경우에도 키위가 좋습니다. 

키위에 풍부하게 함유된 영양소는 열에 다소 약하기 때문에 생과로 하루 1~2개 정도 섭취하면 충분합니다. 

매일 키위를 먹으면 좋은 이유

참다래라고도 불리는 키위는 특히 간을 돌보아서 간기를 고르게 하는 효능이 우수합니다. 기는 몸에 흐르는 생체전기라고 할 수 있는데 흐름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 간은 기혈 순환을 조절하는데 이런 기능이 떨어져서 기가 막히고 혈이 막히는 상태를 간기울결이라고 합니다. 간기울결이 되면 다양한 증상이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간기가 막혔을 때 잘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간기울결증

간기가 고르지 않으면 간이라는 장기 자체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위장과 대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나아가서는 불안, 초조, 우울감, 불면증 같은 정신적인 문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간기가 막히지 않게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체크 문항

가슴이 답답하다. 목구멍에 뭔가 있는 것 같으나 삼켜지거나 뱉어지지 않는다. 명치가 꽉 뭉친 느낌이거나 자주 체한다. 짜증이 잘난다. 불안 우울 초조감이 있다.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배에 가스가 잘 차고 변비나 설사가 나타난다. 월경이 규칙적이지 않고 월결통이 있다. 복부 옆구리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 손발은 찬데 얼굴 머리는 뜨겁거나 이유없는 두통이 잦다. 10가지 중 체크한 갯수가 많으면 간기울결증이 심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둘째, 참아야 할 일이 많을 때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못하고 참아야 할 때 대표적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있습니다. 자주 체하고 변비와 설사를 하는 과민성대장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유치원 때부터 교육열이 치열하면서 아이들도 스트레스, 소아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셋째, 다이어트시

다이어트 하는 경우 뭔가 먹고싶은데 못 먹고 참는 상황이 계속되면 간기가 막히면서 감정적으로 짜증이 잘 나고 신경도 예민해집니다. 발전되면 무력감, 우울, 불안, 초조한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기가 막히면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키위는 간기를 고르게 하는 효능이 우수해  쉽게 체하고, 배에 가스가 잘 차고, 짜증과 우울, 불안, 초조감을 느끼는  증상들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품종별 키위 효능

키위는 속살이 연두색인 그린키위가 있고, 노란빛 황금색을 띠는 골드키위가 있습니다. 색이 다른 것 처럼 영양 성분도 조금 다릅니다.  

첫째, 장기능 개선

스트레스 때문에 소화불량, 장기능 장애로 고생하는 경우 키위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그린 키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이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도 해서 유익균들이 장 안에서 잘 자라게 먹이가 됩니다. 키위는 장이 예민해도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남아서 발효되기 쉬운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등의 탄수화물을 포드맵이라 하고, 포드맵이 많은 음식은 장이 예민하면 가스가 많이 차고 속이 불편하게 할 수 있는데 키위는 포드맵이 적은 저포드맵 식품에 속하기 때문에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어도 비교젹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둘째, 천연 소화제

그린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액티니딘이라는 효소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 안되고, 고기를 먹고 속이 더부룩할 때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높아진 학생들이나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셋째, 뇌기능

골드키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C가 뇌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기분 전환을 돕습니다. 골드키위는 100g당 비타민C가 152mg으로 풍부해서 하루에 키위 한개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 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같은 기분장애가 있을때 골드키위를 하루 2개씩 4주간 꾸준히 먹은 결과 피로감은 38%, 우울감은 34% 감소했고 정서적 활기는 31% 증가했습니다. 간기가 막히면 우울, 무력감, 불안도 높아지는데 골드키위는 풍부한 비타민C가 있어서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됩니다. 예전에는 장과 뇌가 따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장과 뇌가 장뇌축으로 연결되어서 장이 건강해지면 기분도 좋아지고 장 환경이 좋으면 기분이나 뇌신경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같이 기능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스프리 그린키위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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