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시작 배달앱 주문환급과 10월 시행 앞둔 상생소비지원금

정부에서 지원하는 환급 사업으로 9월 15일 선착순 지원하는 사업과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생 소비 지원금이 있습니다. 15일부터 시행되는 해당 환급 사업에 관심 있는 경우에는 늦지 않게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은 10월 소비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되었는데 세부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배달앱주문환급

작년 이후로 일상 속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습니다. 외식, 운동, 업무 등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지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 환급 사업을 오는 15일부터 재게 합니다. 올해 잔여예산 400억 원의 50%인 200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하여 국민들을 지원합니다. 선착순으로 환급하여 예산 소진 시 종료되기 때문에 15일부터 늦지 않게 꼭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지원 환급 사업

삶의 많은 영역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특히 변화가 많은 부분이 외식일 것입니다. 여전히 절제하면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밖에서 보다는 집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축소된 내수경기 활성화와 국민들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정부지원 사업을 재게 합니다. 비대면 외식을 즐겨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배달로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도 환급받을 수 있고 포장하는 것도 인정됩니다. 다만 주문은 반드시 온라인으로 해야 하고 결제도 온라인 결제만 인정됩니다. 온라인으로 주문은 하고 결제를 배달원 대면 결제로 진행하거나 직접 매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결제를 한 후 포장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번 정부지원 환급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을 통해 주문 및 결제한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정부지원 환급 사업에 참여하는 배달앱

총 19개입니다. 

첫째, 공공 11개

배달 특급, 띵동, 배달의 명수, 일단 시켜, 어디 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 세종, 대구로

둘째, 공공 민간 혼합 2개

위메프오, 먹깨비 

셋째, 민간 6개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주문하기가 해당됩니다.

참여 카드사의 카드로 결제

참여 카드사는 9개로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입니다. 해당 참여 카드사 개인회원이어야 하며 결제하기 전에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번 정부지원 환급 사업에 응모해야 합니다. 9월 15일부터 재게 되는 해당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경우 각 카드사를 통해 먼저 응모해야 하며 기존 참여자의 경우는 응모, 누적 실적이 그대로 이어서 적용되어 추가로 응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1차 사업기간 ( 21. 5. 21~ 7. 4 ) 참여 배달앱을 통해 인정된 실적이 있는 경우 9월 15일 이후 이어서 참여하면 됩니다. 

참여 방법 및 환급 금액

정부지원 환급 사업은 9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합니다. 요일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 평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첫째, 참여 방법 및 환급 금액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먼저 한 후 결제하려는 배달앱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그다음 참여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4회 결제하면 카드사에서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형태로 1만 원 환급됩니다. 참여 배달앱을 통해 참여 카드사 카드로 2만 원 이상 3회 이상 한 경우 4회째 결제 시 카드사에서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참여 횟수

참여 횟수는 동일 카드사별 1일 2회로 제한되어 인정되고 배달앱의 간편 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됩니다. 결제 실적 확인은 결제한 카드사 통해 확인 가능하고 배달앱 이용, 주문 확인 등은 해당 배달앱에 문의하면 됩니다.

셋째, 환급 방식

청구할인 또는 캐시백 형태인데 정확한 환급 관련 세부사항들은 카드사별 안내를 참고해야 합니다. 이용실적 달성에 따른 환급은 카드사별로 지정일에 처리되고 해당 지원사업은 200억 예산 소진 시 종료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달성 순서에 따라 순차 지급되고 선착순 지원이 마감될 수 있습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상생 소비 지원금을 10월 소비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월 카드 사용액이 지난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넘게 늘어난 경우 초과분에 한해 10%를 다음 달 카드 캐시백 형태로 돌려줍니다. 일반 국민 대상으로 지원되었던 상생 국민 지원금 지원과 함께 전해졌던 소식으로 시행일에 대해서 추후 발표될 예정이었는데 10월 소비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나 어떻게 신청을 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의 중으로 추후 세부계획은 발표될 예정입니다.

첫째, 시행기간

지난 7월에 발표되었던 피해지원 시행계획 내용 중 상생 소비 지원금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행기간은 당초 정부안은 3개월이었으나 시행기간을 2개월로 단축해 시행하며 다만 집행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둘째, 해당 카드

외국인은 제외하고 개인이 보유한 모든 신용카드 체크카드의 총사용액을 기준으로 개인별로 지원합니다. 신용카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체크카드도 지원 카드에 포함됩니다. 다만 법인카드의 경우는 상생 소비 지원금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셋째, 제외되는 경우

지난 7월 발표 내용에 따르면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으로의 소비 유도를 위해 일부 업종에서 사용한 실적은 제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한 이용건은 실적 인정에서 제외할 계획이며 배달앱을 통한 온라인 거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하여 포함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최종 사용처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이 확정될 때 함께 발표될 예정으로 시행 예정일인 10월 전에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