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유출 여부 확인과 안전한 계정 관리

내 신상정보는 안전한지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동안 대출이나 투자권유 등 문자나 전화로 오는 스팸 같은 연락들을 수신 차단하고 지우기도 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어디서 내 개인정보를 알고 연락이 오는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닌지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최소 일주일에 2~3번 대출 전화 문자나 해외에서 오는 이상한 연락 등 내가 알지 못한 이들의 연락이 오는 경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년 약 1,000만 건 정도 유출되어 거래

평상시 쓸데없는 문자나 전화를 받기도 하고 흔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돈을 보이스 피싱으로 잃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 일반인들이 접속하기 힘든 사이트에서 한국인의 개인정보가 1년 약 1,000만 건 정도 유출되어 거래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판매된 개인정보들은 여러 가지 범죄 수단이 되어 우리에게 크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이 내 정보가 유출되었는지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의 협업으로 '털린 내 정보 찾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개인 정보 유출 여부 확인

인터넷 가입을 했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최대 5개까지 입력 가능하고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스스로가 개인 정부 유출 여부를 직접 확인해서 안전하게 계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확인 방법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확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안전한 계정 관리

해당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통해 해킹 확인이 되었다면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해주는 것이 좋고 웹사이트 회원 탈퇴도 가능합니다. 자주 들어가지 않는 사이트에 개인정보가 있고 그것을 악용하는 해킹이 발생한다면 피해 발생이 우려될 수 있으므로  회원 탈퇴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