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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좋은 녹차 마시는 방법

by 스볼컵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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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증가로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치매 발병률도 증가하였습니다.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3%로 10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리고 있습니다. 치매의 약 80%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로 후천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치매를 막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음식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녹차는 사과와 같이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녹차

식후 녹차를 마시면 기억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 밖에도 혈당조절과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하루 3잔 이하로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각종 항산화 성분

녹차에 풍부한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나쁜 콜레스테롤 LDL과 혈전의 응집을 차단하여 혈관성 치매를 막아줍니다. 하루에 녹차를 2~3잔씩 마신 결과 혈관성 치매와 심장병 등 각종 혈관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44%나 낮았습니다.

둘째, 뇌의 직접적인 변화

녹차는 뇌의 직접적인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녹차가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가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녹차를 꾸준히 마신 사람과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의 뇌 상태를 촬영했는데 MRI를 통해 총 4번의 뇌 촬영을 진행하고, 실험 전과 후를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녹차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은 상두정소엽과 전두엽 상부 간의 연결망이 더 촘촘해졌습니다. 녹차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과 작업 기억 능력이 우수했습니다. 녹차의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성분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들이 뇌 부위 간의 상호 연결망을 더 유연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녹차는 치매 등 인지기능과 관련된 질환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치매 예방에 좋은 녹차는 언제, 어떻게 마시냐가 중요합니다.

 

 

 

첫째, 식후 30분~1시간 후 

많은 사람들이 식후 바로 녹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녹차에 풍부한 각종 화합물들은 식사로 섭취한 미네랄과 결합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탄닌 성분도 철분의 흡수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구리와 철, 크롬과 같은 각종 미네랄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식후 바로 마시기보다는 식사를 마치고 최소 30분~1시간이 지난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저녁보다 낮 시간

녹차 한 잔에는 카페인이 35mg 들어있어 커피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두통이나 불면증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녁보다 낮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따뜻한 물에 우리기

녹차 티백은 너무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에 우려야 합니다. 티백을 뜨거운 물에 오래 우리면 티백에 함유된 일부 유해물질의 함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녹차의 유효성분들은 물에 잘 우러나오는 수용성 성분으로 물이 뜨거울 필요가 없습니다. 따뜻한 물에 2~3분 정도만 우려서 마시고 티백은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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