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 중에 눈물자국이 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식이조절과 눈물 세정제로 관리를 해주면 눈물자국을 없애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물 세정제 사용 중간중간에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스트레스받지 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눈물 세정제로 닦아준 후 마르고 나면 눈물자국이 연해지고 거의 없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물 세정제를 일주일에 2~3번 정도 사용해주고 눈물이 많이 났을 때 닦아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반려견이 눈물이 나면 닦으면 되기 때문에 보호자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눈물자국 때문에 고민인 경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준비물
세정액, 보풀 없는 화장솜, 눈곱 빗, 간식, 드라이기 총 5가지를 준비합니다.
눈물 세정방법
첫째, 세정액, 화장솜과 친해지기
반려견이 화장솜과 세정액에 친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반려견의 코나 입가 쪽이 세정액을 묻힌 화장솜을 터치하면 간식을 줍니다. 점점 익숙해지면 눈가도 적응시켜 줍니다. 이때 조금 크고 딱딱한 간식을 한 손에 쥐고 조물조물 먹을 수 있게 하면서 다른 손은 화장솜으로 반려견 눈가를 만져주면 쉽고 재밌게 화장솜과 세정액에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재밌게 하는 것도 좋지만 점점 차분하게 분위기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편한 곳으로 이동시켜 주기
사람도 미용실 의자에 앉아보면 정말 편해서 잠이 솔솔 오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반려견도 이 시간이 보호자의 손길을 느끼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최대한 편한 자리로 이동시켜 줍니다.
셋째, 세정액 적셔주고 눈 마사지
화장솜에 세정액을 적셔주고 눈가 마사지를 해 줍니다. 눈 위, 눈 아래 천천히 마사지해주면서 눈물자국을 충분히 불려줍니다. 이때 누관 또는 비루관이라고 하는 눈물이 코로 내려가는 관이 있는데 이 누관이 막혀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비루관을 부드럽게 눌러주며 마사지해주면 좋습니다. 깨끗한 화장솜 한 세트를 더 준비해서 500원 동전 크기 정도로 세정액을 묻히고 이번에는 눈물자국 위주로 마사지를 해 줍니다. 화장솜을 접어주면 잘 닦입니다. 얼룩 지우듯이 가볍게 닦아줍니다.
넷째, 마사지 한 곳 꼭 말려주기
제일 중요합니다. 눈물자국이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닦아 준 경우에는 마른 화장솜으로만 닦아줘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눈물 세정제를 많이 사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드라이기를 같이 사용해줘서 잘 말려줘야 합니다. 드라이기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큽니다. 그냥 두면 마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반려견 눈가를 촉촉하게 내버려 두면 피부염, 습진, 눈물자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그냥 말리기보다는 눈곱 빗을 활용해서 빗어주면서 말리면 훨씬 더 깨끗하고 빠르게 보송보송하게 잘 마를 수가 있습니다. 눈곱 빗은 반드시 사용하기 전에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다로 소독해준 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가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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