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넣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음식이 제일 중요합니다. 식습관의 변화만으로 치매 발병률을 절반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고구마, 강황 검은콩은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밥에 넣어 먹으면 뇌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토마토와 브로콜리, 계란과 아로니아 등도 치매 예방에 좋아 반찬이나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가바 성분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고구마밥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고구마 껍질에 유효성분들이 더욱 풍부하므로 세척 후 껍질째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베타카로틴

베타카로틴은 두뇌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로 중간 사이즈 고구마 한 개를 먹으면 하루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가바 

고구마 100g에는 260mg의 풍부한 가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줍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는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로 뇌에 혈류와 산소 공급을 높여주고, 뇌세포의 대사를 촉진시킵니다. 

 

 

 

강황

강황에 풍부한 커큐민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와 뇌신경 세포 생성에 우수한 효능이 있습니다. 강황의 꾸준한 섭취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을 크게 낮춥니다.  4인분 기준 밥을 지을 때 강황 분말을 1/2 티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강황밥은 강황의 맛과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첫째, 커큐민

강황을 즐겨 먹는 인도인은 65세 이상 치매 발병률이 1%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커큐민 성분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밥에 강황을 넣어서 먹으면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 등 전반적인 뇌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후추의 피페린

강황의 커큐민은 후추의 피페린과 만나면 체내 흡수율이 20배까지 증가하므로 후추를 한 꼬집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에 풍부한 레시틴과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은 뇌를 활성화시키고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검은콩은 푹 익히지 않으면 체내 흡수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밥에 넣어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지을 때 검은콩을 넣어 검은콩밥을 먹거나 콩자반 등 반찬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첫째, 항산화 성분들

검은콩에는 항산화 성분들이 일반 콩에 비해 4배나 더 풍부합니다. 검은콩의 이런 성분들이 활성산소 제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활성산소는 해마의 신경세포를 공격하는 치매의 대표 원인 물질 중 하나입니다.

둘째, 양질의 단백질

검은콩에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은 근육 형성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강하와 뇌혈관 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바른곡물 국산 서리태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