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식혜를 넣은 초간단 분식집 떡볶이

떡볶이는 누구나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분식집에서 먹던 맛있는 추억의 떡볶이를 집에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재료로 너무 간단하게 맛있는 분식집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혜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분식집 떡볶이

주재료

떡볶이 떡 200g, 사각어묵 2장, 대파 1대

부재료

고추장 2스푼(50g), 양조간장 또는 진간장 1스푼(10g), 식혜 1캔(238ml)

 

 

 

만드는 순서

첫째, 떡 200g 준비

떡볶이 떡은 밀떡이나 쌀떡 상관없이 취향에 맞춰서 200g을 준비합니다.

둘째, 사각어묵 자르기

사각어묵 2장을 준비해서 떡볶이와 같은 크기로 잘라주니다. 떡볶이에 들어있는 어묵은 과해도 괜찮습니다. 여유가 되고 좋아한다면 1장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셋째, 대파 어슷썰기

대파 1대를 준비해서 떡볶이와 같은 크기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대파를 많이 넣을수록 떡볶이의 감칠맛이 훨씬 더 올라갑니다.

넷째, 식혜 체에 거르기

핵심 재료인 식혜 1캔(238ml)을 제품 종류와 상관없이 준비합니다. 팬 또는 냄비를 준비합니다. 물 대신에 식혜 1캔을 팬 또는 냄비에 부어줍니다. 식혜의 주성분 중의 하나인 엿기름이 깊은 단맛과 감칠맛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윤기와 쫀득함도 더해줍니다. 식혜를 넣을 때는 체에 이용해서 밥알을 분리해 줍니다.

 

 

 

다섯째, 양념하기

양념을 하기 위해 고추장을 2스푼(50g) 넣어줍니다. 양조간장이나 진간장은 1스푼(10g)만 넣어줍니다.

여섯째, 어묵과 대파, 떡 넣기

가스불을 켜고 썰어놓았던 어묵을 다 넣어줍니다. 어슷 썰어 두었던 놓았던 대파도 남김없이 다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떡볶이 떡까지 다 넣은 후에 국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고추장을 잘 풀어주면서 모든 재료를 섞어줍니다.

일곱째, 약불에서 조리기

떡볶이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 세기를 약불로 조절해서 양념이 떡과 어묵에 잘 스며들고 파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조려줍니다.

여덟째, 완성

양념이 잘 졸여지면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