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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약 없이 변비탈출 할 수 있는 장근육 강화 생활습관

by 스볼컵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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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있으면 가스도 차고 피부도 나빠지지만 만성적인 변비는 장이 노화되고 있다는 지표이기 때문에 노화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장의 노화를 막고 변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4가지 생활습관에 대해 알면 변비 탈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예방

피부가 노화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피부 껍질이 메마르고 피부 밑의 근육들도 처지는 것으로 장의 노화도 똑같습니다. 

장의 노화

장점막에서 미끌거리는 점액질 분비가 떨어지면서 장 건조증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장 근육의 탄력과 운동성이 떨어지면서 심해지면 장무력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노화는 50대 이후부터나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몸의 5장 6부는 각각 노화되는 속도가 다릅니다. 장도 체질이나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나이와 관계없이 노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장 건조증

미끌거리고 끈적한 점액질 분비량이 적어서 대변을 풀처럼 붙여지지 못해 변이 바나나 모양으로 쑥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토끼똥처럼 끊어지는 변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하면 튼살이 쉽게 생기듯이 장점막도 건조해지면 딱딱한 변이나 압력에 의해 쉽게 찢어지면서 혈변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변비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

첫째, 신맛 나는 음식

신맛 나는 레몬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이 고이는 것처럼 신맛 나는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서 수분을 끌어당겨서 장점막에도 보습이 되고 변비가 해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푸룬주스(자두), 매실, 키위, 토마토 등을 먹고 변비에 효과 본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둘째, 기름 종류

기름류는 메마른 장벽에 기름칠을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올리브유, 달맞이유, 오메가 3 같은 것으로 변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 근육 강화

이런 음식들을 먹고도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면 장근육 강화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장근육이 약해지면 힘차게 운동해서 대변을 밀어내지 못하고, 변이 장안에 오래 머무르는 동안 수분을 뺏겨 변이 딱딱해지면서 변비로 직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근육은 팔다리의 근육처럼 의지대로 운동시켜주고 움직이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장근육을 강화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장근육을 강화하는 생활규칙

첫째, 조혈 작용이 풍부한 음식

모든 근육은 혈액으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기 때문에 조혈 작용이 풍부한 음식을 꼭 먹어야 합니다.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포도, 땅콩 같은 음식들이 좋고, 약재 중에서는 녹용과 당귀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와 물

변의 부피를 팽창시켜 장근육을 자극함으로써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식이섬유와 물을 즐겨먹어야 합니다. 특히 사과, 다시마, 미역, 팽이버섯, 표고버섯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약재 중에서는 질경이라고 알고 있는 차전자피가 가장 효과가 강력합니다.  

셋째, 줄넘기나 제자리에 서서 털기 운동

평상시에 줄넘기를 하거나 제자리에 서서 털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장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넷째, 자극성 사하제 주의

센나나 비코시딜 같은 성분 그리고 한약재 중에서는 대황 같은 자극성 사하제는 장 경련을 유발해서 대변을 보게 합니다. 습관적으로 복용 시 장이 무력해질 수 있어서 절대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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