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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증 수치 낮추는 생강 차 끓이는 방법

by 스볼컵 2024. 10. 9.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향긋하고 알싸한 맛은 물론 항암과 항염증 효과도 우수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어떻게 끓이고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다라 함량을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효능을 극대화하는 생강차 끓이는 방법과 같이 넣으면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생강차 항염증 효능 높이는 방법

압력밥솥에 끓이기입니다. 생강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은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들은 몸속에서 염증을 발생시키는 사이클로옥시지네이즈라는 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염증을 줄여줍니다. 생강의 염증제거 효과는 -0.453으로 양파, 마늘보다도 높습니다.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생강은 보통 냄비나 주전자에 끓여서 마시지만 압력밥솥에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압력밥솥을 활용하면 생강을 지거나 말리지 않아도 되고, 청을 담을 필요도 없어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생강을 110도 이상 고온에서 고압으로 처리하면 기존의 생강청보다 쇼가올 함량은 500%, 폴피페놀 함량은 200% 증가합니다. 물의 끓는 온도는 100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끓이면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압력밥솥은 진공 상태로 조리되므로 내부 온도가 115~170도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손쉽게 고온 고압을 유지하며 끓인 생강차는 쇼가올과 폴리페놀의 증가로 건강상 이점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압력밥솥 생강차

압력밥솥 생강차는 물 3리터 기준 생강 50g으로 만듭니다. 생강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15분 정도 불리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손질한 생강은 얇게 편을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압력밥솥에 물 3리터를 넣고 손질한 생강을 넣어줍니다. 차를 끓일 때 기호에 따라 대추나 계피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를 넣었으면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가열하다가 추가 흔들리고 소리가 나면 약불로 줄입니다. 약불로 줄일 후 약 20분 정도 더 끓입니다. 20분 후 불을 끌고 증기가 다 빠지고 나면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생강을 비롯한 내용물은 체에 밭쳐 주걱으로 눌러서 짜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생강차는 진해서 기호에 따라 물이나 꿀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열기가 식은 생강차는 냉장보관하고, 먹을 만큼만 데워 마시면 됩니다. 생강 효능을 최대한 살리는 압력밥솥 생강차로 염증은 줄이고 건강은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강차에 넣으면 좋은 음식

첫째, 레몬

생강차에 레몬을 몇 조각 넣으면 몸속 독소제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의 독소는 각종 영양소가 대사 되는 과정이나 체내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생성되고 점점 쌓이게 됩니다. 이런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면역력 약화는 물론 염증유발이나 소화불량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강에 풍부한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장 운동을 촉진시켜 독소 배출을 도와줍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균 살균 작용이 우수해 몸의 독소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독소제거에 좋은 생강은 레몬과 함께 먹으면 효능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레몬에 있는 리모노이드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몸속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된 해독효소는 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몸에 쌓인 독소를 파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레몬 속 리모노이드는 열에 약하므로 생강차를 다 끓이고 불을 끈 후 레몬을 넣어 천천히 우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차 2리터에 레몬 한 개 정도를 넣은 것이 좋고, 레몬이 없으면 순수 레몬즙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레몬생강차는 각각의 효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몸속 독소 배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한두 잔씩 레몬생강차를 따뜻하게 꾸준히 마시면 몸을 깨끗하게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대파

생강차를 끓일 때 대파를 한 줌 넣으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6주간 생강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이는 생강이 프로스타글란딘과 류코트리엔 같은 염증 유발 물질의 체내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통증 완화에 좋은 생강을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대파와 함께 차로 마시는 것입니다. 대파에 풍부한 알리신, 황화알릴,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생강과 만나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대파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토마토 20개와 맞먹을 정도의 양입니다. 대파의 이런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합니다. 대파의 알리신 성분은 열에 약하지만 3분 이내로 끓이면 크게 감소하지 않으므로 짧게 끓이면 좋습니다. 얼린 대파가 있다면 생강차를 끓일 때 2리터에 한 줌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대파생강차를 하루 한두 잔씩 따뜻하게 마시면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생강은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에 열이 많다면 과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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