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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익혔을 때 더욱 증가하는 익힌 마늘의 효능

by 스볼컵 2022. 3. 2.

마늘은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익혔을 때 더욱 증가하는 성분들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암,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S-알리시스테인 성분은 마늘을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 항암 성분이 4배 증가하며 기름에 1~2분 정도 볶으면 알릴설파이드류라는 항암물질이 상승합니다. 

익힌 마늘의 효능으로 항암작용, 혈관질환 개선, 신경안정 및 치매예방, 당뇨 개선, 해독작용 및 노화방지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알레르기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작용

마늘에는 셀레늄과 유기성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억제 및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늘의 이러한 성분은 위암, 폐암, 유방암 등의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마늘이 식도암, 대장암, 피부암, 구강암 등에도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된 상태입니다. 마늘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이 56배 더 들어있습니다. 

 

 

 

혈관질환 개선

마늘은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효과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활동을 막아주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도 합니다. 마늘의 섭취가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고기를 먹을 때 익힌 마늘을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신경안정 및 치매예방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할 때 마늘을 섭취하면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늘을 섭취하면 진정 및 이완작용을 하여 뇌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마늘의 S-알리시스테인은 뇌혈관성 질환과 신경세포 퇴행 변성 질환에 좋은 영향을 주어 치매를 예방하고 신경세포 생존과 재생 촉진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신체 건강을 비롯하여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마늘을 하루 한 두 알씩 먹으면 좋습니다. 

 

 

 

당뇨 개선

식이요법은 당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마늘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췌장 세포기능을 활성화시켜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작용들은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체내 포도당 사용을 늘리며 이로 인해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해독작용 및 노화방지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시스테인 성분은 간 기능을 강화시켜 해독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해독작용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중금속들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리신 성분은 혈중 적혈구 작용을 도와 혈구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세포에 혈액과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해주어 노화를 억제시켜줍니다. 마늘의 활성산소 제거 및 과산화 지방의 생성 억제 효과 또한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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