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에는 각종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수박도 어떤 음식과 같이 먹느냐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 증가로 인해 건강상 이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수박과 같이 먹으면 혈관 속 혈전 제거에 도움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혈전 제거에 도움 되는 수박 섭취 방법
첫째, 수박 라이코펜
수박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최고의 항산화 물질로 혈액과 혈관 건강 및 항암 효과도 우수한 성분입니다. 이런 라이코펜을 음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상 이점을 크게 얻을 수 있습니다. 수박과 토마토 등 라이코펜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관 속 혈전 형성이 크게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전립선암,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도 최대 45%까지 낮아집니다. 이는 라이코펜이 체내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의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은 두꺼운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흡수율이 10%도 되지 않습니다. 열을 가해 세포벽을 부드럽게 만들면 라이코펜 용출이 쉬워지면서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은 익혀 먹기 어려운 음식으로 라이코펜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 요거트와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둘째, 요거트
설탕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 한 통에는 약 4~5g의 양질의 지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으로 약간의 지방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최대 7배까지 높아집니다. 수박을 먹을 때 요거트와 같이 먹거나 수박주스, 화채에 요거트를 첨가하면 좋습니다. 요거트에 풍부한 각종 유산균은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때문에 장 내 환경 개선과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 면역세포 약 70% 이상은 장에 모여있기 때문에 장을 잘 관리해야 신체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거트에 함유된 비타민E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도 하여 수박과 함께 혈전 제거와 혈관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수박 효능
수박은 항암효과, 노화예방, 근육통 완화 이외에도 혈액순환, 불면증 해소, 독소 배출에도 좋습니다. 다만 성질이 차고 칼륨이 풍부하므로 몸이 냉하거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과다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고, 당분도 풍부하므로 하루 3~4쪽 이하로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항암효과
수박에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은 혈전 제거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박 100g에는 4.1mg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는 토마토보다 30%나 더 많은 양입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신체 내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의 작용을 막아줍니다. 이런 작용은 세포 및 DNA의 손상을 막아 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박의 라이코펜은 세포 산화를 막아 이상 세포 발현과 암세포로 성장하는 것을 차단합니다. 라이코펜의 이런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약이나 영양제보다 과일이나 음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라이코펜은 정제된 약으로는 항암작용이 없고, 과일을 생식으로 섭취할 때만 그 효과를 나타냅니다.
둘째, 노화 예방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C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내 단백질 생성을 도와 피부와 모발은 물론 기력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지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수박을 먹는 것 이외에도 수박껍질을 이용해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햇볕에 그을려 화끈거리는 피부를 시원하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을 믹서에 갈아 꿀과 섞어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가 우수합니다. 이과정이 번거롭다면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을 얇게 저며 오이팩처럼 피부에 바로 올려놔도 좋습니다. 수박의 붉은 부분이 많으면 피부가 끈적해질 수 있으므로 붉은색 과육 부분은 최대한 잘라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두 번 수박을 먹거나 팩을 하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근육통 완화
수박에 풍부한 칼륨과 시트룰린 성분은 혈관을 이완시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운동 후 근육통이 생겼을 때 수박을 한쪽 먹는 것도 좋고, 운동 전 수박을 미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 시작 한 시간 전에 수박을 먹으면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격렬한 운동 이외에도 집안일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한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므로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칼륨과 시트룰린 성분은 과육보다 하얀 껍질에 두 배 이상 풍부하므로 수박껍질 무침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수박껍질 무침은 노각무침처럼 식감이 좋아 각종 양념에 버무려 반찬으로도 먹어도 좋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박을 먹으면 근육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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